[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참가 선수는 문경여자중학교 2학년 양석주(창던지기) 외 21명이 참가해 문경교육지원청 육상부의 주력 종목인 투척과 중장거리 종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친 양석주(문경여중 2학년, 창던지기)와 올해 유망주인 김민주(문경여중 2학년, 5000m), 신지연(문경여중 2학년, 3000m)학생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희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학을 반납하고 동계 훈련에 매진하는 육상 꿈나무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고,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신체적·정신적으로도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계 전지훈련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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