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상주교육지원청은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17명과 선배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소속의 신규 임용공무원에 대해 선배공무원과 결연식을 맺음으로써 업무 전반에 대한 근무 고충과 심리적 상담 통로를 만들어 조직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후견인제 결연식 이후에는 청렴 다짐식을 통해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 관련 의무를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김영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멘토·멘티제 운영이 신규 임용공무원의 업무 내·외적인 환경에 대한 조기 정착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상주교육, 나아가서 경북 교육을 이끌어 갈 기둥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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