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대비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주요업무계획, 공약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군은 올해에도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트렌드에 맞는 군정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령군은 미래전략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정분야별로 따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SOC사업을 지난해부터 도입돼 내실을 다진 국장제도 아래에서 생활밀착형 SOC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연계해 진함으로써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력 및 공유로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 건설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첫날 보고회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비롯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직원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부서별 업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더불어 맡은 바 업무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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