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2지역(동구) 13개 클럽 연합으로 회원 20여명은 1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무료안경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첨단장비를 동원해 청소년 한명 한명 정밀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선택한 안경테로 제작해 22일 안경을 전달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마음으로 생업을 뒤로 하고 무료 안경나눔 행사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나눔 문화의 본보기가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2017년부터 안경봉사를 시작해 4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저소득 어르신 100명, 2018년 청소년 100명, 2019년 청소년 100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