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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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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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전경. [사진=KNS 장용수기자]
대구북구청 전경. [사진=KNS 장용수기자]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간선도로 및 역, 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해 우리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코자 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농후한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및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전단 등이다.

정비방법은 특별 정비반 2개조 14명을 구성해 불법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철거토록 유도하며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다량 위반행위(광고주)는 과태료 최고금액을 부과할 예정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을 맞아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자진철거 및 정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부탁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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