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도쿄대학과 4년째 이어오는 한·일 학생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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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도쿄대학과 4년째 이어오는 한·일 학생 교류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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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일대학교
사진=경일대학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도쿄대학교 경제학과와 함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일대 사회복지전공 학생 5명과 도쿄대 경제학과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한일 양국의 각종 사회적 문제를 도출하고 이의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생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탐방하고 향후 각국에 대한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또한 세미나 과정에서 한상인(경일대 경영학과), 엄태영(경일대 사회복지전공), 이시하라 슌지(도쿄대 경제학과)교수가 멘토로 나서 학생들이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최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등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경일대학교 사회복지전공과 도쿄대학교 경제학과 간의 학술교류는 일본과의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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