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헌 국회의원예비후보, 21대 총선 경산에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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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국회의원예비후보, 21대 총선 경산에서 출사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4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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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상설협의체’ 로 경륜공유 ➡ “거침없이 경산발전” 추진!
‘학교 & 기업 양대 축’ 키워 ➡ “경제•산업의 중심지, 경산” 매진!
‘3당 소속 국회의원’ 되어 ➡ “서민경제•교육•어르신복지” 강화!
전상헌 예비후보가 14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전상헌 예비후보가 14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전상헌(71년 生, 더불어민주당)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의 변을 밝히며,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시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상헌 대변인은 지난 13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사회부장관과 1‧2‧3‧5‧6대 국회의원을 지내셨던 전진한 선생의 후손으로, 나라를 훌륭하게 재건하셨던 부모님 세대 어르신들의 덕택으로, ‘나라사랑 실천’에 대한 소중함을 새기며 자라왔다”며 “경산을 경북의 경제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먼저, 경산발전을 위한 최경환 의원님과 최영조 시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경산발전의 경륜과 지혜를 공유할 ‘초당적 상설협의 기구’를 만들어, 배우고 이어가고 함께 노력해 거침없이 경산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예비후보는 “정당의 편이 아닌, 식당(서민경제), 서당(교육), 경로당(노인복지)을 위해 일하는 3당 국회의원이 되어 경산시민의 편에 설 것”이라며, “경산을 표밭이 아니라, 일터로 생각하고 땀 흘려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로, 경산의 골목골목을 땀으로 적셔, 경북의 젊은 지도자로 클 수 있는 ‘경산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상헌 예비후보가 14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4.15 총선에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전상헌 예비후보가 14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4.15 총선에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그는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예전 국회의 모습과 별반 다를바 없는 현실 정치를 보고 바꾸고 싶은 마음이 컷다. 지역민들에게 감사할 줄 알고, 제대로 일하는 일꾼으로 지역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싶었다”며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 동기를 설명했다.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경산, 경북•대구의 경제심장으로 1+3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연결해 경북·대구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경산 ▲기업유치 및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경산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고민 없는 경산 ▲‘경로당 국회의원’이 되어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대륜고,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으며,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박남춘 국회의원(현 인천시장) 보좌관과 국회 기획재정위·법제사법위 보좌관을 거쳐, 민간 싱크탱크 연구소 여시재(與時齋) 경영지원실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 경북테크노파크 산업 및 기업육성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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