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령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각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설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장터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쇼핑 등의 확산으로 축소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에 방문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아울러 본 고장의 특산물을 알아가고 구매함으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
윤석찬 교육장은 “전통시장 장보기가 매년 명절에만 실시하는 일회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평소에도 적극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대가야 시장을 살리고 더 나아가 고령 경제를 활성화하는 길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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