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소방서 청사에 소방훈련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삼문동에서 교동으로 이전한 밀양소방서는 그간 현장 활동 대원들의 훈련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추진해 왔다.
또 청사 3층 옥상에는 구조대원이 활용할 레펠 구조물, 계곡 고립 사고 등의 구조 훈련을 위한 수평구조 훈련 시설물이 설치됐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방수 타깃을 제작해 화재진압 대원의 화재 대응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손현호 소방서장은 “이번에 설치 완료된 훈련시설은 대원들이 정해진 훈련시간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기본에 충실한 소방 훈련을 체계적으로 반복 실시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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