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한 이인선 씨가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출사표를 던지고 13일 수성구 소재 라온제나호텔에서 그의 저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기독교계 원로인 김진홍 목사,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 배규철 동구청장, 혜민스님,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등 1천여 명 이상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저서에서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삶과 미래를 진솔하게 역어냈다. 또한 한 여자로서, 한 남자의 아내와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소회를 상세히 풀어내며 독립운동가 손녀, 지역과 정치에 대한 견해를 담담히 밝혔다.

특히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을 받고 정치에 첫 도전을 했으며, 탄핵정국 이후 수성을의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과정 등의 어려움과 성과 등을 상세히 그의 저서에 회상하며 그려냈다.

한편, 이인선 예비후보는 영남대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계명대 교수로 임용된 뒤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새누리당 수성을 조직위원장, 한국당 수성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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