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올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일대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의 통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경일대는 최근 학생, 교직원, 동문대표 등으로 구성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 및 임금과 물가 상승에도 올해까지 12년째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부족한 재원은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유치, 경상비 절약, 불요불급한 예산 삭제·축소 등을 통해 극복해나가기로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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