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행자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상태바
청도군, 행자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13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진단 결과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그룹별 22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고, 경북 도내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보다 소외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변상금 등 체납률과 관리 필요성이 높은 행정제재·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분석·진단했다.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및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와 징수전담팀 설치 등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청도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및 징수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 세외수입 170억원을 징수하여 2018년 대비 48% 증가한 55억원의 추가 세원을 발굴 징수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