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지난해 서울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2019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에서 김시인(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전공)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모델선발대회로 지젤번천, 나오미 캠벨, 이리나 샤크 등 세계적인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있는 대회이다.
한편 2019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서는 1000명의 지원자들이 예선을 치뤘고, 총 50명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이번 대회에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고태용, 박정상, 유채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배우 조연우씨 등 패션, 모델계 유명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인(서종예 모델전공)은 SBS 슈퍼모델 서바이벌 최종진출, 2019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 세컨드 런업에 올랐고, '2019 미스글로벌시티 선발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해 베스트 프로포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나타내며 떠오르는 신인모델이다.
이봉구(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과) 교수는 “ 대상을 수상한 김시인 학생은 큰 키와 이상적인 신체비율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동양적인 미를 보유하고 있는 모델이다”라며,“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 다양한 모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2019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김시인 학생이 앞으로도 모델로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될 것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수상자인 김시인 학생은 더룩오브더이어월드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로마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이탈리아 모델활동, 해외 기타 컬렉션에서도 런웨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