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단장, “괴산홍보단 위상강화와 발전하는 괴산홍보에 진력”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임회무 전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지난 10일 괴산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괴산홍보단’ 새 단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괴산홍보단’은 지난 2010년 ‘고향가자’로 출발해 2012년 4월 괴산군청과 동청주세무서에 사회단체로 등록됐으며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활동전개, 2016년 문장대온천개발저지운동에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해 42,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전달하는 등 괴산군 발전 및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임 임회무 단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괴산홍보단장으로 선출해 주신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괴산홍보단은 정관의 목적대로 괴산군 발전에 기여하면서 괴산을 전국에 알리는데에 소홀함이 없도록하고 전임 단장님들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괴산홍보단 발전을 도모하면서 회원의 화합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회무 단장은 괴산군청과 충청북도청 출신으로 25여년간 공직에 몸 담았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사무처장과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그의 수상으로 정무모범공무원(국무총리), 충청북도청 노동조합 감사패 수상과 2016년 우수의정대상(전국 시․도 의장협의회), 2016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 대상(21세기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한국인성교육대상조직위원회) 등을 수상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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