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 내이, 삼문지역 등 수요맞춤형 4개 노선 신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학생들의 통학과 표충사를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편리를 위해 맞춤형 아리랑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아리랑버스는 정시성을 갖춘 노선형으로▲내이동 통학노선▲밀양역↔표충사노선▲예림,신삼문지역 통학노선 ▲부산대 밀양캠퍼스↔시가지 등 4개 노선을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버스요금과 동일하다.
또한 운행노선 최종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아리랑버스에 시승한 박일호 시장은 “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한 도심의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조정이 어려운 기존 버스 노선에 운행되는 아리랑 버스가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서비스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삼랑진읍에서 시범 운행한 수요 응답형 아리랑버스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이용인원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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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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