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출산 중증장애인에게 120만 원 상당 상품권 지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청주시)재청협의회는 10일 청주시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명숙 청주시 복지국장과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 윤정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청주시)재청협의회장, 김해수 지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1년 동안 청주시는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대상자를 선정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청주시)재청협의회는 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한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청주시)재청협의회는 협약과 동시에 2019년에 출산한 여성 중증장애인 12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구매 가능한 상품권을 기탁했다.
윤정숙 협의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내미는 온정의 손길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