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닛산 자동차(Nissan Motor)전 회장으로 보석 중에 일본에서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Carlos Ghosn)씨는 9일 방영된 프랑스 국제 뉴스 전문 방송국 "프랑스 24(France 24)"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사법 제도를 북한 사법 제도에 비유했다.
곤 피고는 "일본은 용의자나 피고인의 신병을 구속하려고 한다"며 "마치 북한이나 중국, 구소련 시절의 러시아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에게 사회자가 "동등하냐"고 묻자 곤 피고는 "맞습니다. 정의를 부정하는 점에서 동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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