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한국카본신소재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화재 취약대상 5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손현호 서장은 한국카본신소재 공장, 밀양아리랑시장 등 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대상물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상물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안전에 대해 신경 쓸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손현호 서장은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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