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탐방객들이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계곡길을 걷고 있다. 며칠간 내린 비로 대원사 계곡의 기암괴석을 돌아나가는 물소리가 우렁차다.
여름 휴가철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이면 주말 하루 평균 4500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대원사계곡길은 겨울철에도 비경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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