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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 공동주택단지 공공시설물 보수 지원…최대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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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 공동주택단지 공공시설물 보수 지원…최대 5천만원
  • 성기욱 기자
  • 승인 2020.01.0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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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접수
10년 경과 지역 내 공동주택 46단지 대상
증평군 청사 전경 모습 [사진=성기욱 기자]
증평군 청사 전경 모습 [사진=성기욱 기자]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증평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공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0 공동주택단지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지역 내 공동주택 46단지(아파트 24, 연립주택 8, 다세대주택 14)가 대상이며, 대상 선정 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단지 내 도로, 놀이터, 경로당 유지‧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외벽도색 △옥상방수공사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35-3462)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군청 민원과 주택팀에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한 종합검토 후 2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지를 최종선정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노후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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