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갖고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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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갖고 결의 다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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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테니스, 근대5종 10명 우수선수 신규단원으로 입단
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1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선수·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으로 가입하게 된 선수들은 육상 단거리 김성은(22), 이병규(18), 백민수(22), 최현태(24)선수,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 심미영(28)선수, 테니스 천수연(22), 이승현(25), 이정윤(23)선수, 근대5종 김경민(24)선수 총 10명이 입단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하여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총 31명의 지도자·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전국규모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의 입상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 선수는 2년 연속 경북도민체전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주목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며,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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