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중서부 위스콘신 주 밀워키(Milwaukee)에서 이달 4일 자동차에 눈덩이를 던진 아이 2명에게 운전수가 발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밀워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을 당한 소녀(12)와 소년(13)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경찰은 지금도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신원특정으로 이어지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2명을 포함한 아이들의 그룹은 4일 저녁, 지나가는 차에 눈덩이를 던지면서 놀았다. "그 중 흰 도요타(Toyota Motor)차에 눈덩이를 던졌고 운전수가 아이들에게 발포했고 2명이 총에 맞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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