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8일 ‘세대공감 스포츠활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보은군 노인회관에서 가졌다.
세대 간 소통·화합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되는 ‘세대공감 스포츠활동’ 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며 보은군 10개 초·중학교가 게이트볼, 우드볼, 탁구 3종목에 참여한다.
종목별로 학생‧노인들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학기에는 학교스포츠클럽 보은리그에 세대 간 참여 종목을 끌어들여 대회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 인구 밀도가 높은 보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기능 활성화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참여 학교와 종목을 점차로 확대하여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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