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유레카시스템을 이용한 2019. 학교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학교지원 정책 추진에 대한 단위학교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측정해 학교지원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0년 학교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10개 지역 교육지원청 중 ‘2019. 학부모 만족도 1위’, ‘2019.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1위’에 이어 ‘2019. 학교지원 만족도 2위’의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
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업무 바로지원팀 및 학교속으로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현장중심 학교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현장중심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홍보 만족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장병욱 교육장은“ 학교 현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다중적인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부담 최소화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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