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020년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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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0년 신년교례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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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도의회
사진=경북도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장경식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경식 도의회 의장의 신년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신년하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함께하는 의회 상을 구현하고, 유관 기관 ․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경북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드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2020년은 흰 쥐띠의 해로 풍요와 번영,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기운으로 올 한 해 모든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장 의장은 제11대 도의회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견제와 균형의 원칙아래 대의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장 의장은 올 해가 “새마을운동 50주년이자, 6.25전쟁 70주년으로 대구경북 관광의 해,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이 경북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면서,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 △ 저출생 극복 △ 지방분권과 자치법 개정 △ 4차산업시대 신성장산업 육성 등 미래 경북이 먹고 살 기반을 튼튼히 해 나가는 데 모든 에너지와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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