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 12월 24일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을 공고하였다.
이에 전남권역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광양시·순천시(1월3일)를 시작으로 목포시(1월6일), 나주시(1월7일), 무안군(1월10일)에서 총 5회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교육·멘토링, 자원연계·사후관리 등을 제공한다(전국 33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운영 중).
선정된 팀은 운영경비·사업모델 개발비·홍보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 1천만원을 일괄 지원받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5천만원 범위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창업팀당 평균 2천5백만원 ~ 3천만원 차등지원).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21일 18시까지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온라인신청 또는 사단법인 상생나무에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대면심사 절차를 거쳐 2월 최종선정되며 선정된 창업팀은 3월부터 12월까지 창업활동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는 사단법인 상생나무를 통해 지난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28개 팀 중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가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설명회 및 사단법인 상생나무 홈페이지(http://www.jnsec.kr)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ocialenterpri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