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2일 오전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하고, 우암동 충북도당 당사로 이동해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국회의원, 홍익표(청주 상당)·이창록(청주 서원)·최용수(충주) 지역위원장 등 4.15 총선 출마예정자와 핵심당원들이 참석했다.
충북도당은 이 자리에서 경자년 새해 다짐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하며, 총선 승리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수민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충혼탑 참배와 단배식을 통해 4.15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최근 도내 8개 지역에 새해인사 겸 연동형비례대표제 통과에 대한 현수막을 걸고 "원안보다 한참 후퇴한 개정안이 아쉽지만 이제부터 진짜 정치개혁이 시작됐다"며, "거대양당 중심의 극단의 정치가 더 이상 우리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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