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새해 첫 입장객 푸짐한 경품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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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새해 첫 입장객 푸짐한 경품 이벤트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1.02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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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해 첫날 첫 방문객 10명에게 올 한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입장객 이벤트를 통해 새해 손님을 맞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 남, 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처럼 오는 25일 설날에도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은 지난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구축한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 된 콘텐츠를 보완하고 강화해 올 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내가 그림이 되는 곳’이라는 수식어로 지난해 13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솔거미술관’, 수천 점의 화석이 전시된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과 22년 경주엑스포의 발자취가 담긴 경주엑스포 기념관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새해 첫날부터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해주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개발하고 보완해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상설 힐링문화파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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