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20학년도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상태바
대구교육청, 2020학년도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1.0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3일 주간 기본적으로 실시, 평일 저녁 또는 주말 추가 실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3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 224개교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평일 주간에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평일 야간 또는 주말까지 확대했다.

올해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 2만189명이다.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 예고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소재·안전 파악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되면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부모(보호자)의 예비소집 참석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1월 3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적으로 한차례 실시하는 것 외에도 1월 3일~7일 사이 평일저녁 또는 주말 중에서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맞벌이 부부를 비롯한 학부모들의 편의성을 높여 예비소집 응소율을 높일 수 있고 또한 지자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단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