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박형룡 달성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일 오전 김문오 달성군수 외 직원, 참전모임 대표단, 달성지역 기관, 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달성군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먼저 가신 호국영령들께 분향,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참배 후 참전관련 단체 대표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건냈다는 박 후보는 “참전관련 단체 대표들의 경우 민주당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표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는 등의 격려를 받은데 대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며 과거와 사뭇 다른 대구 분위기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나라를 위한 방법에서는 약간씩 다르기도 했지만 본인이 투옥을 무릅쓰고 민주화운동을 한 것 역시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이기에 참전관련 단체분들과 충분히 소통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대구에서 어느 후보보다도 남달리 열심히 뛰고 있는 박형룡 후보는 1월 1월 새벽에도 화원동산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 때 당원들과 함께 주민 3000여명에게 일일이 새해 인사를 하며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2일 달성충혼탑 참배에 앞서서도 유가읍 쌍계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등 박형룡 후보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으며 달성군에서 멋진 한 판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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