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감영창·기호2번 김갑상‧기호3번 류재선 후보 등록
2월 20‧21일 온라인 또는 모바일 투표 진행, 26일 정기총회
2월 20‧21일 온라인 또는 모바일 투표 진행, 26일 정기총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26대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선거가 김갑상, 감영창, 류재선 등 3파전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원호)는 지난 12월 28일부터 3일간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31일 후보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동현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 기호2번 김갑상 후보(주식회사 상화전력 대표이사), 기호 3번 류재선 후보(주식회사 금강전력 대표이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호추첨을 위해 감영창 후보를 대신해 이원숙 전임이사와 박대출 회원이 대리인으로서 동행했으며 김갑상 후보 대리인으로는 손용범 울산시회부회장이, 류재선 후보를 대신해서는 조덕승 세종충남도회부회장, 심정보 서울중부회부회장, 강진원 강원도회부회장이 대리인으로서 참석했다.
직접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후보자 선거운동은 1월 1일부터 투표 개시일 전날인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2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된다. 이어 2월 26일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제26대 회장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원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기호추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장 선거레이스에 돌입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각 후보자가 관련 규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협회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