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섬 지역 초등학생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꿈꾸는 갈매기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맞춤형 공부방을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주관의 ‘제1회 건강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았고, 12월에 총 5가구(북도 3, 백령 1, 영흥 1) 8명 아이들에게 도배와 장판 교체, 침대, 책상 등 아동용 가구 지원으로 새롭게 조성된 쾌적한 학습공간을 선물해줬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꿈꾸는 갈매기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옹진군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라며, 2020년에도 건강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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