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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프가니스탄 분쟁 과거 10년동안 민간인 10만명 이상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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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프가니스탄 분쟁 과거 10년동안 민간인 10만명 이상 희생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2.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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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유엔(UN)은 26일 18년에 걸친 유혈 분쟁이 계속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10년간 전투에서 사상한 민간인이 10만명 이상에 달했다고 보고하고 분쟁의 종식을 다시 촉구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Taliban)과 미국의 평화 회담은 반정부 세력의 공격이 잇따름을 받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대통령이 9월에 중단을 표명했지만 양측은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으로 치열한 전투도 전 국토에서 전개되고 있어 민간인이 빈번히 폭력의 화살을 맞고 있다.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UNAMA)의 대표인 야마모토 타다미치(Tadamichi Yamamoto)아프가니스탄 담당 유엔 사무 총장 특별 대표는 "UNAMA가 민간인 희생자 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여기 10년간만으로 민간인 희생자가 최근 10만명을 넘어선 것을 매우 슬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모든 평화 노력의 당사자들에게 수백만명이라는 일반 아프간 국민, 특히 분쟁의 희생자이며 삶을 살리기 위해 평화롭게 살 기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갖도록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올해 7월 1일~9월 30일 사망자는 1174명, 부상자는 3139명으로 전례 없는 수의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보고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과거 최다의 사망자 수가 기록된 것은 지난해, 전투의 민간인 최소 3804명이 사망했고 이 중 927명은 어린이들이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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