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5만 3561호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대비 4.5%, 지난해 동월대비 10.9% 각각 감소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19년 6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11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0.8%(148호) 증가한 총 1만 9587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8315호로, 전월대비 3.9%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 5246호로, 전월대비 5.9%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3.1% 감소한 442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대비 4.6% 감소한 4만 9132호로 나타났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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