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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진도군…올해 16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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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진도군…올해 16개 부문 수상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12.3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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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 총 30건 566억원 공모사업 선정도
술특그 우수특구선정[사진=진도군]
술특구 우수특구선정[사진=진도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올해 진도군이 분야별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219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00억원, 2019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40억원, 생활 SOC 복합화 30억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64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원 등 30개 분야에서 총 566억원을 확보했다.

식량작물 들녘경영체 육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ICT 예방양식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시설,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관표창 등 수상 분야의 경우 중앙부처·전남도 평가 결과 16건에 3억3,6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저출산극복 우수시책경진대회 장관상수상[사진=진도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우수 특구 선정,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 우수분야 등에서 각각 수상했다.

특히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최우수상,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올해의 SNS 평가에서 진도군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매극복 우수상수상[사진=진도군]

진도군은 이러한 성과들이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땀방울 하나 하나가 밑거름이 되면서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문화와 복지, 안전,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모두의 땀방울이 이뤄낸 값진 결과인 만큼 시상금은 소득이 넘치는 농수산업, 지속 가능한 지역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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