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필리핀 재난 당국은 27일, 동국 중부를 강타한 태풍 29호(팬폰, Phanfone)의 사망자가 2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태풍 29호는 24일 필리핀에 상륙, 다음날인 25일까지 최대 풍속 56미터의 폭풍을 데리고 마을들과 관광지를 강타했다.
재해 지역에서는 통신 장애가 일어나고 있어 정보가 모이면서 피해 규모가 밝혀졌다. 재해 당국자는 AFP에 27일까지 28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적어도 12명이 실종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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