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이재하 삼보모터스그룹 회장(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6일 대구시장실에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구 15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재하 회장은 1954년 안동 출생으로 1981년 태창정공(주) 법인을 설립, 1995년에는 ㈜삼보모터스를 설립한 자수성가형 1세대 경영인이다.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1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2018년 3월에는 대구상공회의소 2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대구의 경제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매년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대구의 4번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구 151호 회원인 이재하 삼보모터스그룹 회장은 “대구는 나눔의 저력이 있는 도시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인들이 많아져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고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눔 전도사가 돼 나눔의 기쁨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 씩 5년 동안 기부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는 220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총 151명이 함께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