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대희)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얼음골 사과즙 46박스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얼음골 사과즙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대희 산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올해 태풍 피해로 인해 사과작황이 좋지 못하지만 흉흉한 민심을 달래고 이웃을 돕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덕진 산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하는 산내면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하고 좋은 마음들을 모아 더욱 행복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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