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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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우수상 수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2.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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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에 8년 연속 기관 선정돼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식에 참가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주관으로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투자유치실적 및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특수시책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영천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산업용지가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태강스틸 등 2개 외투자본기업 유치를 비롯해 ㈜한일공업 등 6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범시민 투자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IR활동을 펼치며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 개발을 위주로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착수식을 시작으로 고경일반산업단지, 영천공영개발사업 등 산업단지 개발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여 국·내외기업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학‧연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지원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산업, 항공/자동차인테리어산업, 스마트 링크(Wire/Harness) 산업 등 3가지 테마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최근 영천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분야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S등급의 성적을 받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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