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맞이 멀리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가능!
‘2020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에서 1월 1일 6시 40분 개최
‘2020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에서 1월 1일 6시 40분 개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에서도 2020년도의 새해를 볼 수 있는 곳이 많아 지역민들이 경자년 첫해를 멀리 가지 않고 볼 수 있다. 바로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 진량읍 금박산, 자인면 도천산, 남부동 백자산에서 새해를 보거나 크고 작은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 40분부터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산문화원과 대구한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 보인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경산시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과 신년 맞이 타종, 모든 이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소원 기원, 희망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한 시민들이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한방차 시음과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해맞이 명소인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가 지난해의 어둠과 슬픔은 희망의 빛으로 밝히고, 짙은 안개는 행복한 웃음으로 걷어내길 바라며, 2020년 새해는 서로 화합하며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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