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법무부 ‘법무정보통신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 및 고도화 사업’ 등 1908억 규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조달청은 오는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 다음주에 대법원 ‘2019년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건기록전자화 관련 장비도입 사업’ 등 총 194건 약 630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법무부 ‘법무정보통신망 서비스 사업자 선정 및 고도화 사업’ 등 217건 약 1908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등 총 2538억원 상당의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서울특별시 물재생센터 중랑물재생센터 ‘제3처리장 유입동 디젤엔진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6% 73억원, (재)경남테크노파크 수요 ‘배터리 팩/모듈 성능진단 & 통합관리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0.0% 126억원, 대법원 ‘2019년 국민의 사법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건기록전자화 관련 장비도입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8% 30억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9% 12억원,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대구경진초등학교 외 10교 냉난방기 구입 설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61.7% 389억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3% 1494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8% 243억원, 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9% 113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3.0% 58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10억원, 서울지방청 881억원 등 2개청(1591억원)이 전체 금액(2149억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5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