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내년부터 ‘바로바로 행복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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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내년부터 ‘바로바로 행복콜’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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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2020년 1월 2일부터 ‘바로바로 행복콜’을 운영한다.

‘바로바로 행복콜’은 각종 민원 문의나 해결을 위해 전화 상담 시 정확한 의사전달이 어려워 담당부서로 연결되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민원 전화접수 전담창구를 운영해 접수부터 처리,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단순 민원 전화는 관련부서로 연결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민원이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은 전담창구에서 접수 후, 해당부서 담당자가 민원인과의 상담을 거쳐 진행과정 및 결과를 안내하는 원(one)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전화민원 접수 대상은 도로, 상하수도, 교통, 환경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생활민원 전화접수 전담창구 운영으로 전화연결까지의 잦은 돌림 및 장시간 대기 등 접수된 민원의 진행과정이나 결과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해 발행하는 민원불만을 해소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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