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주식시장이 오랜만에 방긋 웃었다.
18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8.40(2.07%) 상승한 1,896.52를 기록 중이며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 대비 7.81(1.67%) 상승한 475.56을 기록 중이다.
이날의 주가 상승은 그리스 총선 결과 우파계열의 신민당이 제1당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주요증시가 일제히 상승한데 힘입은 바 크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26이 상승한 12,767.17에 마감됐으며 나스닥은 36.47 상승한 2,872.80에, S&P5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74 상승한 1,342.84에 각각 마감됐다.
환율과 금리도 하락했다.
1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20원 하락한 1,1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리의 경우 국고채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27%를 기록하고 있으며 회사채 3년물은 0.01% 하락한 3.85%를 기록 중이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