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팀이 지난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2019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철주 교수팀 문홍석 선임연구원 등이 작성한 ‘A Study on the Productivity Improvement of Winter Piglets Using Geothermal Heating System’이 이번에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IPE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KETEP)의 지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양철주 교수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4년간 총 6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축산업 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IPET)의 지원을 받아 ‘센싱정보 기반 돈사환경 미세조절 기술 및 돼지 성장예측 모델 현장실증’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축산ICT 융합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철주 교수는 1997년도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동물영양학 교수로 임용된 뒤 저서 10편, 논문 110편, 특허등록 5건 등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축산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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