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관 및 단체장 참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9년도 4분기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곡성군의회, 곡성경찰서, 육군 제7391-3대대, 곡성교육지원청 등 지역 16개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현재 지역 안보 현안과 관련해 각 기관 및 단체별 간에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근기 군수는 “경찰과 군부대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군민들께서 올 한해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굳건한 비상 대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를 비롯해 통합방위 훈련(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군경 장병 위문 등이 대표적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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