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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2019년 의정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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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익산시의회, 2019년 의정 결산
  • 우병희 기자
  • 승인 2019.12.2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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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올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효과적인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행복과 익산의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했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시민의 건강과 안전 예방 등을 위한 조례안 153건(의원발의 45건)을 비롯해 총 215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으며, 다양한 주제의 12건의 시정질문과 34건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조속한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력했다.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대외교류협력에도 적극 나섰다.

시의원들은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말산업특구 사업 조성지 등 25개소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했으며, 맑은물 공급방안 시민토론회, 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했다.

조규대 의장은 "올 한해 익산시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큰 걸음으로 익산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 그동안 시의회에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익산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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