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학정보화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에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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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청학정보화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에 활력 불어넣는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2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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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제공 정보화마을 자작나무 숲. [사진=의성군]
의성군제공 정보화마을 자작나무 숲.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의성청학정보화마을이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덕봉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관문로 꽃길조성, 자작나무 숲길조성, 부부돌과 돌담길 복원 등 마을경관사업이 마무리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왜가리‧백로 서식지가 있는 청학마을과 도청 신청사‧신도시가 반경 10km에 위치한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마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상품화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청학마을은 2017년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상위 10위 이내의 성적으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는 의성청학 정보화마을 뿐 아니라 안평자두 정보화마을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의성군 정보화마을 사업에 큰 결실을 안겨주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당일치기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의성청학마을에 오셔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준다면 더 없이 좋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청학마을 외에도 의성마늘과 춘산사과, 야채효소음료 등을 생산하는 토종마늘마을과 깨끗한 환경에서 황토쌀과 사과를 생산하는 모흥황토마을, 안평자두와 깐마늘 등을 생산하는 안평자두마을 등 4개의 정보화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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