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공동모금회 12월愛 산타 행사의 일원으로 군위군나눔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및 과자류가 든 선물상자 61박스를 전달하면서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원했다.
또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군위군지부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매년 꾸준히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뜻깊은 후원에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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