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확대·발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 기여 공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24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북에는 전주 3곳을 포함해 총 15곳의 시니어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송 의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전북지역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발전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지난 10대 도의회에서는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지역 노인복지정책 확대에 기여했다.
11대 의회 의장 취임 이후에는 전북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확대와 일자리 늘리기에 앞장섰다.
송 의장은 “전북은 고령화 속도가 빠른 만큼 노인복지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방안을 반드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사회 대안으로 주목받는다”며, “우리 지역에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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