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1차, 연말연시 기간인 30일부터 1월 2일까지 4일간 2차로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17명, 소방차량 44대가 특별경계근무에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주요 취약대상에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소방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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